#루나 #디파이 #테라 #존나버티자 #오늘도버틴다 #물려야인생이다.

프리즘프로토콜의 메인 홈페이지 (메인이 심플하고 아주좋다)
요즘 루나틱들에게 가장 핫한 프로젝트가 하나 있다.
바로, 프리즘 프로토콜이다. (링크: https://prismprotocol.app/)
프리즘 프로토콜은 시작부터, 엄청난 화제를 끌고 다녔는데
우선, 파트너들이 사기다. (근본의 냄새가 스멀스멀)

테라폼랩스와 해시드가 파트너로 합류해서 단숨에 유망주로 등극했다.
비록 나는 IDO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지난주에 본격적인 서비스가 스타트해서 뒤늦게 나마 공부를 시작했다.
(사실 p루나에 물렸다. 물려야 인생이고 그때부터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다)
아직은 한국 루나홀더들도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한터라 한국어로 정리된 자료가 잘 없다.
오늘은 이 프리즘 프로토콜에 대해서 심층분석을 해볼 예정이다.
프리즘 프로토콜은 공부하면 할수록 너무 재밌는 프로젝트이니 끝까지 읽고 공부하셔서 투자에 참고하시길…
2월에 런칭된 프리즘은 현재는 V1 프리즘이다.
백서에는 프리즘 V2까지 나와 있으니 분리해서 분석해보겠다.
[1] 백서 분석 — Prism V1
(1) 프리즘프로토콜 이란?
우선, 프리즘 프로토콜은 메인에 걸려있는 메시지를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디지털 에셋을 굴절(?) 시켜주는 프로토콜이다.

여기서 굴절은 위에 사진에서 알 수 있듯 디지털 자산을 프리즘에 굴절시켜 P와 Y로 나눠준다.
프리즘 프로토콜은 토큰을 사는 사람들의 목적을 크게 2가지로 나누어 생각했는데,
- 토큰 자체의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사는 사람 (Principal=P)
- 토큰을 통한 스테이킹 수익을 기대하고 사는 사람 (Yield=Y)
으로 나누어 생각했다.
즉, 토큰 자체의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사는 사람들은 P토큰을 구매하고 토큰을 통한 스테이킹 수익을 기대하고 사는 사람은 Y토큰을 구매하면 된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건지는 나중에 좀 더 설명하고, 성격급한 사람들을 위해
그럼 내가 어떻게 하면되는지 부터 요약해서 알려주면, (1편으로 끝내려고했는데 분석해보니 2편정도는 나올것 같다)

내가 가진 루나(현재 굴절 가능한 코인은 루나뿐이라 루나로 설명하겠다.)를 굴절 시키면 P루나 1개와 Y루나 한개를 내 지갑으로 넣어준다.
즉 1루나의 가치를 2개로 분리해서 p&y로 나눈 것이다.
내가 만약 루나의 가격 상승을 믿는다면 굴절시켜 받은 y루나를 팔아 p루나를 사면되고 나는 루나의 스테이킹 수익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p루나를 팔아 y루나를 사면된다.
프리즘 프로토콜 라이트 백서에서 p와y의 사용예시를 들어 설명해두었는데 한글로 쉽게 풀어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 유저는 루나를 프리즘에 예치하고 민트(=굴절) 함으로서 p와y루나를 가질 수 있다.
- 유저는 y루나를 프리즘에 스테이킹해서 스테이킹 리워드를 가질 수 있고
(여기서 1y루나를 스테이킹하면 1루나의 리워드와 같은 수준의 리워드가 지급된다.)
p루나를 프리즘과 묶어 lp풀에 제공할 수 있다. 유저는 lp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 만약 유저가 y루나를 팔고 p루나를 더 사고 싶어진다면 (=가격상승에 더 배팅을 하고 싶어진다면)
y루나를 언스테이킹 기간 없이 즉시 팔고 p루나를 살 수 있다.
p 루나를 구매함으로서 청산의 위험이 없는 레버리지를 얻을 수 있다.
즉, 정리하자면 가격상승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무청산 레버리지를 가능하게 해주고,
스테이킹을 하고싶은 사람들에게는 스테이킹 수익을 극대화 해준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다.
바로 p&y루나가 V1에서는 만기가 없는 무기한물이라는 것이다.
무기한 물이 왜 문제인지는 다음글 V2를 분석하면서 좀 더 자세히 다루겠다.
정리하자면, 프리즘 프로토콜은 각각의 코인을 사는 니즈를 2개로 분리해서
각 니즈를 극대화 시켜주는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너무 재밌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세상에는 천재들이 참 많다)
프리즘 프로토콜의 백서에는 유니스왑이나 스시스왑이 많이 언급 되는데,
두 프로젝트를 참고해서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유니스왑의 시스템을 차용해서 발전시킨다고 한다)
(2) 프리즘 프로토콜 (Prism & xPrism) 과 LP(유동성공급)풀
이번에는 프리즘 토큰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우선 LP부터 살펴보자면

22년 2월 17일 기준 LP풀은 현재는 6개 정도 있고, 유동성을 제공한 대가로 유저는 3가지를 얻을 수 있다.
(1) AMM transaction fees (프리즘 내의 거래 수수료)
(2) $PRISM liquidity incentives (프리즘 유동성 인센티브)
(3) compounding staking rewards ($xPRISM only). (컴파운드 스테이킹 리워드는 x프리즘만 받을 수 있다.)
크게, LP풀이 다른 dex들과 다른건 없는 듯하다.
프리즘 프로토콜의 자체 토큰도 있는데 Prism 과 Xprism이 있다.
Prism을 스테이킹 하면 xPrism을 받는다 (21일 언락기간이 있으니 신중히 해야함)
여담으로, 요즘 워낙 디파이프로젝트들이 많이 나오면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이 분석하지 않고 토큰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프로젝트에서 토큰이 어떤 용도로 쓰이고 이 토큰을 가지고 있으면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철저히 분석하고 들어가야 물려도 덜아프게 물린다. (특히, 곡괭이 코인은 잘 알아보고 해야...)
프리즘 프로토콜은 거버토큰을
Xprism과 prism으로 나누었는데, 이 역할은 스시스왑이랑 비슷한 형태라고 보면된다.
Xprism은 거버넌스 기능과 스테이킹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능을 한다.

프리즘 토큰을 스테이킹 하면 두가지 이점을 가지고 있는데
1. 거버넌스 기능
2. 스테이킹 수익
의 이점이 있다.
거버넌스 기능은 대부분 토큰이 있으므로 패스하고 스테이킹 수익에 대해서 분석해보면, 스테이킹 수익은 크게 아래에서 나온다.
1. 프로토콜 수수료 수익
2. y토큰의 스테이킹/에어드랍 수익의 n%
3. 프리즘 스왑 수수료
즉, x프리즘을 스테이킹하면 받는 수익에는 y토큰의 스테이킹 수익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으로 보여진다.
22년 2월 17일 기준 APR은 32% , 스테이킹 밸류는 약 16M 달러다.

Prism 토큰의 분배계획은 아래와 같다.

프리즘 토큰 분배계획
공급량은 고정이고, y루나 파밍 이벤트에 13%가 쓰인다는게 인상적이다.
테라의 대표이신 갓도권(do kwon)님의 의견을 들어보면 분배 계획이 다소 중앙화 되어 있어 좀 구리다고 한다.

무려 30%가 코어 컨트리뷰터와 서비스제공자에게 배분된다.. 어드바이저까지 포함하면 40%가 된다.
(내 생각에도 다소 중앙화 되어 있는듯 하다.)
여기까지가 프리즘프로토콜 V1의 백서 내용이다.
크게 별다른 내용은 없지만 전체적인 프리즘 프로토콜의 방향이나 프로젝트의 내용에 대해서 알수있었다.
다음 글에는 프리즘 프로토콜의 V2 계획과 이후 로드맵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뤄볼 예정이다.
여기 까지 정리하자면, 지금 상황에선 yLuna를 구매해서 스테이킹 해두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 보인다.
나같은 개미에게는 스테이킹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지름길일지도..
— — — —
Block Chain Analyst | 물려야인생이다
[대놓고 굽신굽신 광고타임]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만,, 잠깐 저도.. 레퍼럴 광고를 슬쩍 해보고자 합니다 ㅠㅠ
아래 링크로 접속하시면 소소하지만,, 수수료를 할인 받으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 블로그의 지속가능을 위해.. 부득이하게.. 레퍼럴을... 아무튼 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사랑해요! )
- FTX (수수료할인) : https://ftx.com/referrals#a=73503245
FTX
ftx.com
Log In | Binance
login-description
accounts.binance.com
'[코인분석] (루나클래식) > 프리즘 프로토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인분석] 프리즘 프로토콜 -3 (꿀통공유) (0) | 2022.02.26 |
---|---|
[코인분석] 프리즘 프로토콜(prism protocol) -2 (0) | 2022.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