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콰이어 캐피탈의 크립토펀드와 그냥 크립토에 대한 내 생각

반응형

안녕하세요 루나만불/ 물려야 인생이다 입니다.

 

오늘은,, 정보성의 글이 아닌 제 개인적인 투자 생각들을 정리한 글이므로

그냥 슥슥 보시고 넘겨주시거나 저같은 돌머리를 위해, 고견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슴니닷

 

저는 스타트업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모를 수 없는 VC가 하나 있죠..

바로 세콰이어 캐피탈입니다.

세콰이어 캐피탈은 세계 최대규모의 VC로 유명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세콰이어 캐피탈을 좋아합니다 ㅎㅎ ..

 

세콰이어 캐피탈은 크게 세콰이어 차이나와 세콰이어 us로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요즘엔 세콰이어 차이나와 us를 완전 분리하고 결별하는 느낌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뭐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세콰이어 캐피탈은 IT 투자씬에서 빼먹을수 없는 거대한 VC입니다.

 

세콰이어캐피탈은 LOKA 분석에서 잠깐 다루긴 했는데, 

세콰이어의 주요 포트폴리오를 보면 후덜덜합니다. 

 

물론, VC 특성상 실패한 투자도 많겠지만 골라잡은 포트폴리오가 후덜덜합니다 ㅋㅋㅋ 

저는 세콰이어 캐피탈이 투자를 미친듯이 잘하고 매크로 경제를 잘 읽어서 투자를 잘한거도 있겠지만,

90년대 후반부터 성장한 나스닥(기술주)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크게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즉, 20년뒤에 가장 크게 성장할 시장에 얼리스테이지에 참여함으로서 자산을 불려나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투자업계에 근무하시거나 투자를 잘하시는 분들은 저보다 훨씬 더 잘 아시겠지만,

 

VC는 1~2년 단기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VC들은, 길게는 10년까지 투자를 해나가는 기관입니다.

이런 후덜덜한 세콰이어 캐피탈이 요즘 가장 집중하는 투자가 블록체인입니다. 

세콰이어 캐피탈이 6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것으로 뉴스가 나왔었죠. 

6억달러가 사실 엄청난 규모는 아니지만, 이런 메이저한 기관투자자가 점점 유입된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세콰이어 캐피탈의 투자를 받은 프로젝트들이 많습니다.

최근 1달만에 약 30배가 오른 stepn 프로젝트도 세콰이어 캐피탈의 포트폴리오입니다 ㅎㅎ 

이걸 왜 안샀누..

이 외에도 폴리곤,LOKA 등 찾아보시면 세콰이어 캐피탈이 투자한 회사들이 많습니다.

 

특히 이번에 Layer zero 라는 회사에 투자하여 뉴스가 나왔었죠..

저는 그래도 크립토판에서 백커중에선 sequia가 가지는 의미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레이어 제로에 대해 좀 분석해봐야겠습니다 

레이어제로에 투자한 세콰이어 (그외 a16z,ftx벤처등도 있음)

개인적인 종목이야기는 각설하고..

 

제 생각은 그냥 그렇습니다.

22년 1~3월까지 아마 많은 크립토씬의 투자자 분들은 힘드셨을겁니다..

대부분의 코인들이 반토막,반의반토막 났고 청산도 당하고 자산의 규모도 많이 줄어드셨겠죠. 

크립토의 윈터였습니다.. 

 

물론 3월 중순쯤 부턴 많이 나아져서 다시 복구하고 있긴하지만 여전히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많이 고생하셨고 아마 앞으로도 이런 변동성은 늘 있을 거 같습니다 ㅋㅋ

 

제가 그냥 블로그에 적고 싶었던 이야기는

그냥 이런 베어마켓도 언젠간 끝이나고 불 마켓이 찾아올테니

함께 이겨내보자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크립토판에 있는 프로젝트들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이더리움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프로젝트들이 출시한지 채 몇년 안되었습니다.

저는, 크립토판이 초기의 나스닥과 굉장히 유사한 시장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자금이 유입되는 시장에 여러분들은 투자를 하신겁니다.

 

조금은 답답하고 변동성에 스트레스를 받을순 있어도

여러분이 투자한 종목은 길게보면 우상향할겁니다 (건강한 프로젝트에 투자 했다면요..) 

그러니 그냥 같이 시켜보시쥬.. 부우자가 되어봅시다.

 

저는 트레이딩도 잘 못하고,, 금융공학적 베이스,차트 분석 기술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공부를 합니다. 

쏟아져 나오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분석하고 제 나름의 기준으로 좋은 프로젝트와 좋지 못한 프로젝트를 나눕니다.

 

기업의 주가는 경영권/배당수익 정도를 가져가지만 블록체인의 토큰은 그 이외의 활용도가 무궁무진합니다.

이에 따른, 재밌는 토크노믹스도 많고 실제 토큰 디자인이 가격방어를 잘하는 구조로 디자인된 토큰들도 있습니다.

저는 그런 토큰을 찾고 빠르게 자리잡고 투자하는 것을 즐깁니다.

 

그렇게 성공한게 루나,매틱,아스트로,프리즘,토르등등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분류된 프로젝트를, 제 나름대로 업사이드 + 안정성을 고려하여 자산을 배분해둡니다. 

저는 블록체인의 가장 큰 강점은 꽤나 좋은 회사들을 얼리스테이지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전통 금융에선 테슬라/네이버/카카오 같은 회사들을 투자하고 싶더라도 실제 어느정도 규모가 훨씬 크고나서 투자할 수 있죠.. 
블록체인에선 ICO / IDO /락드랍 등 굉장히 얼리스테이지부터 토큰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런게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 아닐까합니다. (10배거나 -90%거나..)

아무튼 저는 다방면으로 코인을 분석하여 제가 포지션을 틀만한 프로젝트인지 / 꿀통이 있는지 등을 분석해서

꾸준히 공부하면서 투자를 해나갈 생각입니다. 

저는 대부분 100% 현물로 보유하고 있으며 2배이상의 레버리지는 하지 않는 편입니다..

 

레버리지/마진으로 수백억을 버신 분들도 있지만 뭐 사람의 그릇에 따라 행동하는거니까요..

저는 레버리지나 마진을 태우면 조급해져서 오히려 잃게 되더라구요.. 

 

아무튼 이번글은 그냥 제 일기입니다 ㅎㅎ.. 

 

Let's go Mars .. 

 

[대놓고 굽신굽신 광고타임]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만,, 잠깐 저도.. 레퍼럴 광고를 슬쩍 해보고자 합니다 ㅠㅠ 

아래 링크로 접속하시면 소소하지만,, 수수료를 할인 받으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 블로그의 지속가능을 위해.. 부득이하게.. 레퍼럴을... 아무튼 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사랑해요! )

 

 

FTX

 

ftx.com

 

Log In | Binance

login-description

accounts.binance.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