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존나버티자입니다.
아마 루나홀더분들은 오늘 꽤나 마음고생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발단은 이러합니다.
아래의 게시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떤 한 고래가 ust를 usdc/dai로 스왑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4pool의 밸런스 깨짐 + 사람들이 공포에 떨기 시작 + ust 를 인출해서 팔기시작 하고..
결국 UST의 디페깅이 발생합니다.
usdt와의 비율이 0.9857 까지 떨어집니다.
약 1.5%정도의 디페깅이 발생한 것인데요?
이때문에, 사람들이 디페깅에 대한 우려로 앵커에서 돈을 마구잡이로 인출하기 시작합니다.
그에따라 각종 퍼드들이 힘을 받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겁에질린 개미들이 루나를 팔기 시작하고, 거기에 비트의 하락추세가 얹혀져 61달러까지 찍고 올라오게 됩니다.
오늘, 청산 당한 사람도 많았고 쿠지라로 입찰된 aust양도 어마무시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예상치못한 청산을 당했다는 이야기겠죠.
루나가격이 떨어진만큼 앵커 디포짓양도 압도적으로 줄어듭니다
무려 하루만에 17%가 빠졌습니다.
사람들은 이 지표들을 보고 더더욱 퍼드가 확산되어, 점입가경을 달리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의 논리는 이러합니다.
1. 현재 커브 4pool을 보면 ust비중이 높다. (현재 56% , 한때 70%까지 오름)
2. 이러면 유동성이 씨가말라 디페깅이 지속될 확률이 굉장히 높다.
3. 디페깅이 지속된다면, 루나의 시총이 내려가고 루나와 ust의 시총이 뒤집어지는 데스스파이럴이 발생한다.
4. 결국 LFG는 ust를 팔아, 울며겨자먹기로 usdt와 usdc를 사서 4pool에 채울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이는 결국 또다시 디페깅을 초래한다.
5. 이를통해 루나는 망하게된다.
위와같은 논리 흐름으로 사람들의 퍼드들이 확산하게 됩니다.
https://twitter.com/pedroexplore1/status/1523232362565627906?s=20&t=ztrxMZxvBEVoMIcob1aUqw
여기서 우리 오제다형이 팩트분석을 시작합니다.
위의 링크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결국, 겨우 페깅이 1.5% 깨졌을 뿐이고 대부분 ust 인출의 대부분은 사람들이 떨어진 토큰/코인을 매수하기위해 인출을 한것으로 보여진다.
입니다.
네 그러합니다. 여러분들이 걱정하셨던 데스스파이럴은 겨우 1.5% 디페깅으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사실 모든 뛰어난 자산은 질투를 받습니다.
테슬라가 그러하고, 비트코인이 그러하고, 이더리움이 그러합니다.
펀더멘탈이나 지표들을 보는것도 투자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자세이지만 사실 가끔은 멍청하리만큼 우직하게 버텨야할때도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과도한 레버리지로 청산을 당하신분들은 정말 슬프지만 현물을 홀딩하시는 분들은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결국은 우리는 트레이더가 아니라 투자자가 되어야 합니다.
대부분 제 블로그를 읽으시는 분들은 현생이 있으실테고 전업 투자를 하시기 적합하지 않으실겁니다. (미국이 이끄는 크립토 시장인 만큼 직장인입장에선 어렵겠죠..)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한 올바른 의사결정을 통해 장기 홀딩하는게 맞습니다.
같이 힘내서 천천히 추매해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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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만,, 잠깐 저도.. 레퍼럴 광고를 슬쩍 해보고자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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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의 지속가능을 위해.. 부득이하게.. 레퍼럴을... 아무튼 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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